트로이츠크-세르기에브 라브라 답사

10.jpg성당안에 보관되고 있는 주요 성물은 성 세르게이 관, 시베리아와 아메리카 사도 성 인노켄티와 성 막심 그레크 유골이다. 옛날 사원 전통에 따라 우리 생명이 하느님의 손안에 있다는 신념을 기억하기 위하여 수도사들이 자기 관을 만들고 자기 방에서 보관하고 있었다. 자기 죽음과 하느님의 심판에 대하여 계속 생각하는 것은 신에서 벗어나고 속세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은 것에 도움이 된다. 바로 이 참나무 관은 성 세르게이는 자기 손으로 만들고 자기 방에서 보관되고 있었다. 현재 트로이츠크 성당이 위치하고 있는 곳에는 당초에 성 세르게이 관이 30년 동안 땅속에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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